9일 LG유플러스는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대학생 대외활동인 ‘유대감’ 6기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를 줄인 말이다.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20대의 독창적 콘텐츠를 생산하며 진행해 왔다. LG유플러스의 서비스 등을 주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게 주요 역할이다. 지금까지 참여 학생들은 청춘 라이프스타일,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했다.
유대감 6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중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을 우대한다. 31일 자정까지 유대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대감 6기로 선정되면 매월 활동비로 LG유플러스가 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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