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하하가 송지효에게 농담을 건넸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진이 송지효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오늘 송지효가 입고 온 패션을 보니 1994년부터 방송된 드라마 ‘짝’의 김혜수가 생각난다”고 놀렸다.
유재석 역시 “말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90년대 스키장 패션 같다”고 전했다. 그는 “송지효가 세상과 담쌓았다는 뜻을 가진 담지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점점 패션도 요즘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며 웃었다.
하하는 “이게 바로 뉴트로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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