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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애중계’, 출연자 발열 증세로 녹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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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애중계’, 출연자 발열 증세로 녹화 중단

입력
2020.03.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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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애중계’ 녹화가 출연자의 발열 증세로 중단됐다. MBC 제공
MBC ‘편애중계’ 녹화가 출연자의 발열 증세로 중단됐다. MBC 제공

MBC ‘편애중계’ 녹화가 출연자의 발열 증세로 중단됐다.

8일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전날 일반인 출연자가 몸살 기운으로 발열 증세를 보여 녹화가 중단됐다.

이 출연자는 국가검진센터 검사에서 정상 체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만일에 대비한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며 “정확한 결과는 9일 오전 9시쯤 나올 예정으로 이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 섭외 과정과 녹화 현장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며 “출연진과 제작진 등 모두에게 지난 2월 1일 이후 고위험 의심 지역을 다녀왔는지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했고, 촬영 장소도 외부인 출입을 막고 철저하게 소독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등 스포츠 스타 출신 방송인들과 전문MC인 김성주 김제동 붐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편애 중계’는 최근 트로트 신동들의 도전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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