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ㆍ한국 주요 매장에 8K TV 설치해 영상 시연
LG전자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협업해 8K 해상도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영국과 한국의 매장에 전시한 8K TV로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영상은 총 75초 분량으로 손흥민의 득점 장면 등을 담았다. 영국 유명 스포츠 프로듀서인 매트 럼지와 영상콘텐츠 마케팅업체 슛미디어가 제작했다.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해롯, 셀프리지, 존루이스 등 영국의 유명 백화점과 딕슨즈, 리처사운드 등 현지 주요 전자매장에 이 영상을 시연하는 8K TV를 전시한다. 전시되는 TV는 ‘리얼 8K’를 표방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LG 나노셀 8K’다. 또 국내 매장에서도 이 영상을 8K TV 시연 영상으로 활용한다.
이범석 LG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리얼 8K’ TV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훈성 기자 hs0213@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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