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어린 시절 꿈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에서 호흡을 맞춘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오래 전에 홍기가 한 약속을 지키러 나왔다. 우리 셋이서 예능을 나오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신혜는 “원래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 어렸을 때 도둑이 들었는데 엄마 지갑에 80만원을 도둑 맞았다. 그래서 경찰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신혜는 “이승환 뮤직비디오 오디션이 있었는데 우리 교회 선생님들이 이승환 공장장님 회사에 내 사진을 보냈다. 뮤직비디오는 떨어졌는데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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