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강하늘이 이과수 폭포서 흥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이과수 폭포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하늘,안재홍, 옹성우는 이과수 국립공원에 입장 해 가장 가까이에서 이과수 폭포를 보기로 했다.
강하늘은 “개인적으로 비를 엄청 좋아한다. 비 자체를 좋아해서 집에 우산이 없다. 진짜다. 실제로 비가 오면 나갈 때 맞고 나가도 되는 옷을 입고 나가서 약속 장소 근처에서 갈아 입는다”며 비 오는 이과수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보트 투어 예매에 나섰다. 강하늘은 내레이션을 통해 이과수 폭포를 설명했다. 트래블러들은 그린 트레일, 로어 트레일을 거쳐 악마의 목구멍에 도착한 후 보트 투어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 사람은 로어 트레일을 거쳐 악마의 목구멍 입구에 도착해 압도적인 광경에 놀란다. 이후 멤버들은 작은 열차를 타고 가르간타 역로 향했다.
가르간타에 도착한 강하늘은 “비 온다 너무 좋아”며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유독 즐거워했다. 또 강하늘은 “비 오는 이과수 걸었어”라며 흥분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