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7일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1년 만에 할리우드 입성에 성공했다.
데뷔작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던 전종서는 단기간에 미국 진출까지 확정해 활동 반경을 해외로 넓혔다.
전종서는 올해 나이 27세로 지난해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영화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한 ‘아는 형님’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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