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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일 마스크 470만개 공급…주말 중 1인 2개만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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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일 마스크 470만개 공급…주말 중 1인 2개만 구매가능

입력
2020.03.07 15:05
수정
2020.03.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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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가 모두 판매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승엽 기자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가 모두 판매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승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공적판매 마스크를 총 470만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중 451만개가 전국의 약국에 공급됐고, 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에 19만개가 공급됐다.

마스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인 2매씩만 구매할 수 있다. 6일 마스크를 샀다면 이번 주말(7~8일)에는 구매할 수 없다. 이 경우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시작되는 9일부터는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따라 해당 요일에 맞춰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나 역시 구매가능 수량은 1인 2매로 제한된다.

세종=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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