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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천서 70대 확진자 숨져…국내 사망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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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천서 70대 확진자 숨져…국내 사망 45명

입력
2020.03.07 11:24
수정
2020.03.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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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열 오한 등 증상…6일 확진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

경북 영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숨져 국내 총사망자 수가 45명으로 늘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에 거주하는 77세 남성이 이날 오전 집에서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발열, 오한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귀가했다.

이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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