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NCT 127이 컴백 첫날부터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NCT 127이 지난 6일 발매한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멕시코, 칠레, 네덜란드, 덴마크, 그리스, 핀란드, 폴란드, 스웨덴,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과테말라, 불가리아, 헝가리, 브루나이,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홍콩,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라오스, 터키 등 전 세계 32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국내 음반 차트 중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예스24 등에서도 일간 1위를 싹쓸이 했다.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 역시 공개 직후 벅스, 바이브,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올라 NCT 127의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네오 존'은 파워풀한 에너지가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 곡 ‘영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이를 통해 NCT 127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한편, NCT 127은 7일 MBC ‘쇼! 음악중심’과 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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