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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 등 간부 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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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 등 간부 10명 확진

입력
2020.03.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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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방역요원들이 신천지 대구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대구 남구보건소 방역요원들이 신천지 대구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 등 대구교회 간부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신천지 측에 따르면 대구교회 서열 1위인 C 다대오지파장은 지난달 18일 이후 의심증세가 나타나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부 강사와 홍보부장, 청년총무 등이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자가 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들과 신종 코로나 확산 간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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