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 등 대구교회 간부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신천지 측에 따르면 대구교회 서열 1위인 C 다대오지파장은 지난달 18일 이후 의심증세가 나타나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부 강사와 홍보부장, 청년총무 등이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자가 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들과 신종 코로나 확산 간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