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흐르는 물에 손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 수칙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면서 악수나 포옹, 뺨 키스인 비쥬(la bise, bisou) 대신 팔꿈치 부딪치기 등 대체 인사법이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대응팀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에 있는 마스크 생산업체인 3M 본사와 공장을 비롯해 워싱턴주 소재 루이스 맥코드 합동기지, 워싱턴주 긴급대응센터 등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워싱턴주 현장점검을 하며 관계자들과 팔꿈치 부딪치기로 인사를 대신하고 코로나19에 대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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