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이태원 클라쓰' OST 참여를 조율 중이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방탄소년단 뷔의 OST 참여 여부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만약 참여가 결정되면 뷔는 2016년 12월 진과 함께 부른 자신의 출연작인 KBS2 드라마 '화랑' OST '죽어도 너야' 이후 4년여 만에 드라마 OST를 들려주게 된다.
뷔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 역을 열연 중인 박서준과도 절친한 인연이 있어 이번 '이태원 클라쓰' OST 참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과 타이틀곡 '온(ON)'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중이다. 앞서 이찬솔 가호 하현우 손디아 김우성 김필 윤미래 베리베리 등이 OST에 참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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