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3월 6일
◇전시
△그러는 동안에
임자혁 작가의 신작 회화 10점을 선보인다. 그림들은 특정한 형태를 가진 재현된 상이라기 보다는, 색채이거나 동그란 원의 형태를 띈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에 특정한 이름을 달았으며 선명한 보색으로 다양한 색채를 의도한다. 갤러리 기체ㆍ4월 1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70)4237-3414
△삶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 이명복 화백의 개인전. 전시는 이명복 작가의 제주생활을 담고 있다. 해녀 연작을 중심으로 일상 속 대상에서 의미와 감동을 발견한다. 그림을 통해 공동체의 시대전신과 정서를 끊임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인사아트센터ㆍ20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20-1020
△積·硏(적·연)–틈
흑연아트를 통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권순익 작가의 초대전. 틈이란 과거와 미래 사이의 영원으로 통하는 틈, 즉 ‘현재’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현재에 충실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448 문파인아츠ㆍ1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554-6106
◇공연
△[뮤지컬] 어나더어스
또 다른 지구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룬 SF창작 뮤지컬. 미래사회인 2098년 지구에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등장해 수많은 인류의 목숨을 앗아간다. 바이러스를 해결할 신약실험에 스스로 지원한 주인공 ‘노아’는 동료이자 자신의 연인인 ‘조슈아’와 자신의 스승인 ‘사이먼 박사’의 행적을 추적하는 도중 지구의 쌍둥이 행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동양예술극장ㆍ15일까지ㆍ3만원~4만원ㆍ1544-1555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로 사랑 받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앙코르 공연에 돌입했다. 작품은 가상의 조선시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관객들은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역모 사건으로 시조가 금지되던 중, 15년만에 조선시조자랑이 개최된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조직된 비밀시조단 ‘골빈당’을 필두로 한 백성들의 외침이 시작된다.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ㆍ4월 26일까지ㆍ6만 6,000원~8만 8,000원ㆍ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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