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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이동준 “며느리, 아들 이일민과 유치원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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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이동준 “며느리, 아들 이일민과 유치원 동창”

입력
2020.03.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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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며느리를 칭찬했다. 방송 캡처
이동준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며느리를 칭찬했다. 방송 캡처

배우 이동준이 며느리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이동준과 이일민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일민은 “지난해 유치원 동창인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아내와 어릴 때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이후에 나는 이사를 많이 다녔지만 아내의 친정은 예전에 살던 그 동네에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아들 이일민의 이야기를 듣던 이동준은 “며느리의 어린 시절 모습이 기억난다. 너무 잘 컸다. 착한 며느리가 생겨서 사는 맛이 난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아들보다 더 예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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