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6일 시에 따르면 40대 여성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천안에서 열린 줌바 관련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앞서 시에선 지난달 22일 30대 신천지 신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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