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정통 트로트 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트로트 예능 20개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
송가인 측 관계자는 6일 "예능계를 사로잡은 송가인이 트로트 예능 20개를 제안받았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현재 모든 것을 심사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 1월 MBC에서 단독 편성된 설 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청률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압도적인 시청률로 그 인기도 입증시켰다. 이에 송가인을 향한 각종 예능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트로트의 인기를 선풍적으로 이끌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모습들과 가창력까지 뽐내왔다.
이에 송가인이 다음에 출연할 트로트 예능이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이렇듯 예능계의 러브콜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송가인은 5일 ‘화류춘몽(1막2장)’을 발매하며 또 한번 큰 관심을 얻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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