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민이 한 달 동안 영어를 공부했지만 토익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는 출연진의 토익 점수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은 연예인 토익 시험에 응시했다. 이후 유재석과 허정민은 꾸준한 공부법을, 조세호와 홍진경은 벼락치기 공부법을 선택해 한 달 동안 영어를 공부했다.
한달 뒤 출연진은 다시 토익 시험에 응시했다. 유재석과 홍진경은 듣기 영역에 도전했다. 그 결과 유재석의 점수는 55점 상승했고 홍진경의 점수는 130점 상승했다.
이어 읽기 영역에 도전한 조세호와 허정민의 점수가 공개됐다. 조세호의 점수는 30점 올랐다. 허정민은 열심히 공부했지만 이전 시험과 동일한 점수인 90점을 받아 시선을 모았다.
이에 허정민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빨리 넘어가야 하는데 욕심이 나더라. 모르는 문제에 시간을 쏟는 바람에 뒤쪽의 문제를 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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