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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6000원 국산 추어탕+돌솥밥…저렴한 가격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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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6000원 국산 추어탕+돌솥밥…저렴한 가격의 비결은?

입력
2020.03.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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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6000원 추어탕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6000원 추어탕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6000원 추어탕 맛집이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 코너를 통해 6000원 추어탕이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에 위치한 곳이다.

6000원 가격에 국산 추어탕에 흑미돌솥밥까지 맛 볼 수 있는 이 곳은 담백한 맛으로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장은 저렴한 가격에 추억탕을 제공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조금 덜 가져가고 많은 분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제공하는 게 제 꿈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건비 절감을 위해 주인장 혼자 모든 요리를 직접 한다고도 덧붙였다.

맛의 비결에는 전라북도 부안에 국내산 미꾸라지를 공수해온 뒤 손질한 미꾸라지를 된장을 푼 물에 넣어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를 제거한다.

이후 믹서기가 아닌 채반에 직접 갈아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양념에는 백태와 들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다.

한편,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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