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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3월 중 ‘로드 투 킹덤’ 첫 녹화, 콘셉트 상 라인업 비공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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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3월 중 ‘로드 투 킹덤’ 첫 녹화, 콘셉트 상 라인업 비공개” [공식]

입력
2020.03.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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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사진)의 후속격인 신인 보이그룹 경연 예능 ‘로드 투 킹덤’의 첫 녹화가 3월 중 진행된다. Mnet 제공
‘퀸덤’(사진)의 후속격인 신인 보이그룹 경연 예능 ‘로드 투 킹덤’의 첫 녹화가 3월 중 진행된다. Mnet 제공

'퀸덤'을 잇는 Mnet의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이 론칭된다.

Mnet 측 관계자는 5일 본지에 "이달 중 '로드 투 킹덤'이라는 타이틀의 새 프로그램이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편성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가 '로드 투 킹덤'에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TOO 등의 보이그룹들이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Mnet 측은 "첫 녹화 때 출연진이 처음 만나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라인업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의 후속 격인 프로그램이다. 신인 보이그룹의 경연으로 펼쳐지며, 이후에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보이그룹이 출연하는 '킹덤'도 제작될 예정이다. '로드 투 킹덤'의 승자가 '킹덤' 출연권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퀸덤'에 출연한 마마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이 멋진 무대로 화제를 모았기에 이번 '로드 투 킹덤'에도 시청자들이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로드 투 킹덤'이 '퀸덤'만큼 높은 화제성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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