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빈스가 로스쿨을 준비하던 중 가수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빈스 주니 가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빈스는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로스쿨에 진학할 계획이었다. 시험까지 봤는데 음악이 좋아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빈스의 말을 듣던 DJ 김신영은 빈스에게 “부모님이 가수가 되는 걸 반대하지는 않았냐”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신영의 질문에 빈스는 “처음에는 내가 취미로 음악을 하는 줄 알고 계셨다. 가수가 된 지금은 부모님이 반대하시지 않지만 ‘나중에 공부를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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