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와 유정래가 보컬 그룹 노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노을은 5일 오후 6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문득'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발매될 '문득'은 누구나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마음속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울컥해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정키와 협업한 노을의 깊은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느낌을 준다.
이번 노을의 '문득' 뮤직비디오에는 지일주와 유정래가 연인으로 분해 감성 열연을 펼쳤다. 로맨스부터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두 사람이 '문득'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뮤직비디오 스틸컷에서부터 이들의 깊은 눈빛이 돋보인다.
노을 측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지일주 유정래의 열연은 물론 노을의 깊은 감성과 보컬이 담길 신곡 ‘문득’에 대한 힌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문득’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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