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화보를 통해 청순미를 과시했다.
5일 푸마 측은 선미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선미는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아티스트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무대 아래서 팬들과 소통하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건강한 매력을 느꼈다”며 “평소 다양하고 센스 넘치는 사복패션 또한 이목을 끌고 있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선미가 함께한 푸마의 ‘라이더’ 시리즈의 캠페인 화보가 공개된 바 있다. 화보 속 선미는 젖은 머리와 강렬한 립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생애 첫 월드투어에서 매진과 추가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해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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