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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김은희 작가·류승룡 “떡밥 회수 넘어 분리수거, 매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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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김은희 작가·류승룡 “떡밥 회수 넘어 분리수거, 매회 놀랍다”

입력
2020.03.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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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왼쪽)가 ‘킹덤 2’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제공
김은희 작가(왼쪽)가 ‘킹덤 2’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제공

‘킹덤 시즌2’ 김은희 작가와 배우 류승룡이 놀라운 이야기를 자신했다.

김은희 작가는 5일 오전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은희 작가는 "시즌2에서는 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피를 탐하는 이들과 핏줄, 혈통을 탐하는 인간들의 상반된 세계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시즌1에 나온 떡밥이 '대수거'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촬영을 위해 먼저 대본을 접한 주지훈 역시 "떡밥이 잘 회수되더라"라며 공감했다.

류승룡은 "난리가 나겠구나 싶었다. 대수거뿐만 아니라 분리수거까지 깔끔하게 됐다. 김은희 작가님이 떡밥 회수를 넘어 더 놀라운 떡밥을 깔아뒀다"고 예고했다.

배두나 또한 "매회 대본을 보고 '헉' 소리가 났다. 반전이 있다는 것"이라며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느껴주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은희 작가는 "박병은 김태훈 배우가 이번에 새롭게 합류했다. 두 분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라며 기대를 더했다.

왕세자 창을 연기하는 주지훈은 "시즌1을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창은 원치 않는 상황에 쫓기게 된다. 쫓기는 자였다가 쫓는 자가 되는 게 시즌2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스토리 라인에 대해 박인제 감독은 "시즌2의 이야기가 롤러코스터처럼 너무 재밌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지난해 첫 시즌 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온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이들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왕세자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진선규 김성규 전석호 박병은 김혜준 김태훈 김윤성 허준호가 출연하며 오는 13일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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