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택현이 가수 이우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정택현은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이우의 신곡 ‘너를’의 뮤직드라마 형식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이번 뮤직드라마에서 정택현은 연인 관계에서 흔히 있을 법한 권태와 이별을 맞은 성숙한 남성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택현은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곡 분위기에 맞는 감성적인 연기를 하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곡을 들어 주시고, 뮤직 드라마도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택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블랙독’과 영화 ‘암수살인’에 출연했으며 EBS ‘보니하니’에서 보니로도 활약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보이그룹 원더나인 멤버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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