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시하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로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모법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으로 안시하는 살인사건 수사 중 순직한 장진수 형사의 아내 ‘정유선’ 역할로 분해 손현주 등 쟁쟁한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정유선’ 캐릭터는 모든 사건의 시작점인 ‘5년 전 살인사건’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안시하는 뮤지컬 ‘아이다’,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2014년 제8회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계에서 실력을 입증 받은 배우다.
또한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비스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담당 국과수 부검의 ‘정연’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르기도 했다.
한편 안시하의 드라마 첫 도전작이 될 ‘모범형사’는 현재 방송 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