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 ‘총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 ‘총력’

입력
2020.03.05 08:30
수정
2020.03.05 17:40
0 0

34개소 방역… 재래시장ㆍ행정복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오후 울산 남구 수암동 일원에서 주민자율방역단이 자체 방역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오후 울산 남구 수암동 일원에서 주민자율방역단이 자체 방역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재난전문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7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관내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벌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뿐만 아니라 구ㆍ군 행정복지센터, 재래시장 등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5일에는 남구 신정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암시장 및 야음시장을 방문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제)는 지난 1997년도에 설립하였으며, 울산시 자원봉사 관련 사무를 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재난전문자원봉사단(단장 이호진)은 사랑실천천사운동본부(방역 분과) 등 10개 분과에 6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