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삼겹구이집에 메뉴를 변경할 것을 제안해 시선을 모았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삼겹구이집을 찾았다.
삼겹구이집의 사장님은 삼겹구이정식과 고등어구이를 함께 팔고 있었다. 가게에는 연기가 가득 찼고 손님들은 비린내에 대해 불평했다. 삼겹구이를 만들 때보다 고등어구이를 만들 때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문제였다.
백종원이 삼겹구이집에 방문하자 사장님은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을 구했고 백종원은 고등어구이를 빼고 김치찜을 새로운 메뉴로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백종원은 “다음 주까지 김치찜 만들기를 연습해라”라고 숙제를 내준 후 삼겹구이집을 위한 이날의 솔루션을 마무리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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