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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환자 3분의 2는 슈퍼전파서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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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환자 3분의 2는 슈퍼전파서 파생

입력
2020.03.04 14:26
수정
2020.03.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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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3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3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약 65.6%는 집단발생과 연관을 확인했다”며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ㆍ분류 중인 사례는 약 34.4%”라고 밝혔다.

3분의 2 정도는 감염경로가 신천지 대구교회, 청도 대남병원, 천안 줌바, 서울 은평성모병원, 부산 온천교회 등 집단감염 사건이며 나머지 3분의 1은 산발적 발생 사례이거나 아직 감염경로가 불투명하다는 뜻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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