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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아르헨티나 캠핑장에서 외국인들 사로잡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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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아르헨티나 캠핑장에서 외국인들 사로잡은 이유는?

입력
2020.03.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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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인싸’로 등극했다. 라이프타임 제공
김재중이 ‘인싸’로 등극했다. 라이프타임 제공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캠핑장에서 ‘매운 맛’ 한식 파티로 외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주 공개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트래블 버디즈’에서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캠핑장에서 글로벌 인싸다운 면모를 뽐낸다.

김재중은 빙하 트래킹을 함께 할 동행을 찾기 위해 한국 소주와 간편 식품으로 외국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한식 파티를 연다고. 한국인의 ‘매운 맛’이 동행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김재중이 ‘군필돌’의 자존심을 걸었다는 텐트 설치 비하인드 공개부터 팬들이 보내온 ‘주접 댓글’을 ASMR처럼 읽는 등 숲속 캠핑장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김재중은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의 캠핑장에서 즉석 한식 파티를 개최하며 특급 친화력을 자랑한다.

텐트를 5분만에 설치하라는 미션을 받은 김재중은 ‘군필돌’의 자존심을 걸고 “안 되면 되게 하라”며 야심차게 외치지만 “이렇게 해야하지?”라며 제작진에게 끊임없는 질문 공세를 펼쳐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러다가도 이를 구경하고 있던 여행자들을 한식 파티에 초대하며 적극적으로 동행구하기에 나선다. 

김재중은 캠핑장에서 만난 외국인 동행들에게 “한국의 매운 맛을 보여줘야지”라며 직접 얼큰한 라면을 끓여준다. 한국의 매운 맛을 경험한 동행들의 격렬한 반응과 김재중의 특제 향신료인 ‘마법의 가루’가 재등장한 이유도 공개된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지는 김재중의 즉석 한식 파티가 공개 될 ‘트래블 버디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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