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크루즈 귀국 국민 등 7명(한국인 6명ㆍ일본인 배우자 1명)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오늘 퇴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퇴소 전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감염 아님) 판정을 받았다. 귀국 국민 7명은 일본 요코하마항에 기항한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격리돼 있다가 지난달 18일 배에서 내려 이튿날 귀국했다. 이후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왔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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