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ㆍ청도, 30년 특정당 독식으로 침체… 웃음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영천경찰서장, 구미경찰서장 출신인 정우동 경북 영천시ㆍ청도군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영천 청도에 잃어버린 30년을 되찾아 정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갈등을 봉합하여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자부심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찰대 출신으로 영천경찰서장, 구미경찰서장을 지낸 뒤 보수의 텃밭인 영천시·청도군 선거구에 일찌감치 민주당 공천을 받아 표밭을 다지고 있다.
- 출마 동기는
“30년간 이어져 온 지역 특정 정당의 독점정치의 거듭된 실패로 인해 절망에 빠져있는 지역과 정체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지역 경제를 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으며, 집권여당의 든든함과 정우동의 능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고 지역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 자신의 장점은
“30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으로 지역사회 갈등관리와 사업추진 능력이 뛰어나고,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민생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민의 아픔과 고통을 가장 잘 아는 후보다. 지역사회 어디에서나 ‘사람이 좋다, 믿을만 하다’라는 평가를 항상 받고 있는 것 같다.”
- 대표 공약은
“청도군보건소 이전 신축, 농민수당지지 및 농민기본소득제 추진, 주요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실시, 2차 공기업 지방 이전추진, 대구 지하철 영천 연장, 나노다이아몬드 산업과 국방로봇센터 유치, 에너지하베스팅 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 유치, 영천-양구 간 남북 고속도로 재추진, 대구-경산-청도 광역전철 연결로 도약하는 영천을 만들겠다.”
●약력
△영천 △경찰대 3기 △경북대 행정학석사 △공학박사 △구미, 대구 중부, 경산, 영천 경찰서장 △대구대 객원교수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장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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