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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 함소원 시어머니 업기 성공 “깃털처럼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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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 함소원 시어머니 업기 성공 “깃털처럼 가벼워”

입력
2020.03.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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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 캡처
노지훈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 캡처

노지훈이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업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자신을 업어줄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노지훈은 “나는 어제도 아내를 업어줬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함소원 시어머니 업기에 도전했다.

노지훈은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욕을 불태우더니 함소원의 시어머니를 가뿐히 들어 올렸고 “깃털인 줄 알았다”는 달콤한 말도 잊지 않았다.

이에 박명수는 천명훈의 팬인 함소원의 시어머니에게 “노지훈과 천명훈 중 누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박명수의 질문에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각자 매력이 있지만 날 안는 순간에는 노지훈 씨가 제일 멋졌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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