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산 북구 거주 56세 주부 확진… 21번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산 북구 거주 56세 주부 확진… 21번째

입력
2020.03.03 14:29
0 0

대구 거주 확진 시어머니 접촉 감염 추정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일 오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마스크·보호복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동강병원 관계자들이 의료차량에 방호복이 담긴 박스를 싣고 있다. 보호복은 선별진료소, 확진자 입원 병원, 의료 폐기물 운반·처리 등의 현장 근무자에게 2만 세트, 마스크는 재난 취약계층과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전달됐다.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일 오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마스크·보호복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동강병원 관계자들이 의료차량에 방호복이 담긴 박스를 싣고 있다. 보호복은 선별진료소, 확진자 입원 병원, 의료 폐기물 운반·처리 등의 현장 근무자에게 2만 세트, 마스크는 재난 취약계층과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전달됐다.

울산시는 3일 북구에 사는 56세 주부가 지역 21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에 거주하며 1일 확진 판정 받은 시어머니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울산시는 남편과 딸 등 2명의 가족이 있는 이 확진자는 현재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반이 현장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