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신종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

2일 수협중앙회 본사 로비에서 진행중인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행사에서 수협 임직원들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재문 수협은행 감사,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무,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이동빈 수협은행 은행장, 이중찬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수협 제공

2일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첫 번째 성금 기부자로 나선 임준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협은 오는 6일까지 본사 로비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류효진 기자 jsknight@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