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자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헌혈을 독려했다.
지난 2일 홍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할 일을 끝마친 후 집으로 가는 길 무심코 딱하니 운명처럼 헌혈의 집이 눈에 들어옴.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용기내어 보았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시면 어떨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로인한혈액수급난, #헌혈의집, #빠른쾌유진심으로빌겠습니다’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홍자는 마스크를 쓴 채 의자에 앉아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홍자는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가 출연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월 이후로 일정이 연기됐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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