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이 배우 이병헌을 파라다이스 브랜드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한류스타 이병헌을 모델로 내세워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파라다이스시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병헌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서울·인천·부산·제주에서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내달에는 이병헌과 함께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연출한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헌은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백두산’에서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파라다이스그룹 측은 “명품 연기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이병헌을 통해 예술적 감성의 가치를 지닌 파라다이스시티의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파라다이스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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