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47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일 0시부터 3일 0시까지를 놓고 보면 600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환자 수는 4,812명이 됐다.
확진환자 집계 시점은 2일부터 바뀌어, 매일 0시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 수를 발표한다. 지난 1일까지는 오전 9시와 오후 4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를 집계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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