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개성 넘치는 외형을 갖고 있는 컴택트 모델, '르노 트윙고'의 전기차 사양인 르노 트윙고 Z.E.를 공개하고 주요 정보를 고개헀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 트윙고 Z.E.는 르노의 일곱 번 째 EV로 르노는 이미 르토 트위지를 비롯해 쿼드리사이클, 조에 등과 함께 르노의 전동화에 대한 의지, 그리고 도심 속 이동 수단의 매력을 제시한다.
르노 트윙고 Z.E.를 떠나 르노 트윙고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위트 있는 디테일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일 뿐 아니라 르노 고유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윙고 Z.E.는 르노의 다른 차량들과 다소 다른 모습이지만 기본적인 디자인 구성 및 디테일은 르노 고유의 것을 그대로 이어가며 르노 트윙고 Z.E.의 감성을 완성한다.
실내 공간 역시 작은 체격에 맞춰 개발된 구성을 통해 개성과 실용성의 공존을 이뤄냈고, 마이 르노로 명명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이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르노 트윙고 Z.E.의 대시보드나 계기판, 에버밴트 등과 같이 실내 공간 곳곳은 고객 선택에 따라 다양한 소재와 컬러 등을 적용했다. 다만 체격이 작은 만큼 실내 공간의 경우에는 다소 협소한 편이다.
르노 트윙고 Z.E.ㄴ는 최고 출력 82마력과 16.3kg.m의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단 4초만에 주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35km/h의 최고 속도를 확보했다.
한편 22kW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250km(WLTP, 도시)의 주행 거리를 확보해 일상적인 도심 속 이동 수단의 매력을 제시한다. 한편 22kW 급 중속 충전기를 통해 한시간 정도면 배터리 대부분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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