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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황혜영 “10년 전 뇌수막종 수술 후 눈 관리 철저히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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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황혜영 “10년 전 뇌수막종 수술 후 눈 관리 철저히 하는 중”

입력
2020.03.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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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 TV조선 ‘스위치’에서 사연자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방송 캡처
황혜영이 TV조선 ‘스위치’에서 사연자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방송 캡처

방송인 황혜영이 TV조선 ‘스위치’에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스위치’에는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노인성 실명 원인 1위로 알려진 황반변성을 주제로 꾸며졌다.

황혜영은 “10년 전쯤 뇌수막종 수술을 받았다. 당시 부작용으로 실명 위험성이 있다고 들었다. 이후 눈 관리를 위해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황반변성으로 인해 실명 직전까지 갔던 사연을 들은 후 “나도 실명이 두려워 눈앞을 손으로 가려본 적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래도 “지금은 잘 이겨내 밝게 지내셔서 정말 보기 좋다”며 사연자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눈 관리를 위해 애교살 아래에 위치한 승읍혈과 눈썹이 시작되는 가장 안쪽에 위치한 찬죽혈 지압법이 공개됐다. 황혜영은 적극적인 태도로 지압법을 따라 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결명자차, 블루베리, 메리골드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황혜영을 비롯한 출연진은 다 함께 메리골드 차를 시식하며 방송을 마쳤다.

한편 황혜영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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