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받아쓰기 시험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귀화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의 한국어 공부를 돕기 위해 나선 한석준 아나운서와 이상화는 즉석 받아쓰기 시험을 제안했다.
한 아나운서는 강남에게 “‘촬영 끝’이라는 글을 써 봐라”라고 말했다. 열심히 받아쓰기를 하는 강남의 모습을 보던 이상화는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강남은 종이에 ‘차령 끗’이라고 썼고 강남의 답안을 확인한 한 아나운서는 “창조적인 오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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