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서울 송파을 지역구의 통합당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3선 이혜훈 의원이 공천배제(컷오프)된 서울 서초갑에 전략공천됐다. 문병호 전 의원은 서울 영등포갑에 단수추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허용석 전 관세청장은 서울 은평구을, 이수희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는 서울 강동구갑, 이재영 전 의원은 서울 강동구을 공천을 확정지었다.
서울 마포구을은 김성동 전 의원과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이 경선을 치른다. 서울 강서구병은 김철근 전 정치평론가와 이종철 전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이 경선을 한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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