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등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지난달 28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속사에도 미리 알리지 않고 멤버들이 뜻을 모아 진행한 선행"이라고 전했다.
이번 몬스타엑스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이민호, 김범수, 박효신, 전현무, 엑소 카이, 수호, 2PM 준호, 트와이스 다현, 로꼬 등 몬스타엑스를 포함한 많은 연예계 스타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미국에서 발표한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세 번째로 TOP 5의 성적을 거두는 등 글로벌 시작에서 화려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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