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록원은 서울시의 주택ㆍ도시계획 기록 17만건을 우선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생산ㆍ보유한 중요 공공기록을 온라인상에 제공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서다. 우선 주택ㆍ도시계획 기록 약 17만건을 공개하고, 이달 안으로 경북 청도 문서고에서 이관 받은 기록과 마이크로필름 스캔 기록 등 총 115만건을 추가로 탑재해 이중 50만건을 원문으로 제공한다.
주택ㆍ도시계획 기록은 공간ㆍ교통시설, 문화체육시설, 지구별 토지구획정리 등으로 구분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원문이 공개되지 않는 기록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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