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 브리핑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C(83)씨는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A(여ㆍ48)씨와 아들 B(21)씨와 함께 살고 있는 A씨의 친정어머니다.
C씨도 이들 모자와 함께 1일 광주양림교회(계단교회 예장합동)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C씨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