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10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8일 저녁 천안 집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어머니가 자신을 혼내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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