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ㆍ거창서 발생… 모두 신천지 관련자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나 경남지역 전체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고성에 사는 여성(20)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 왔고, 거창에 사는 여성(20)은 신천지 교육생이라고 진술했다고 도는 밝혔다.
도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해 공개할 계획이다.
전체 확진자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8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대구ㆍ경북 관련 10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6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이며,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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