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머리를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하는 김서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서형에게 헤어스타일을 바꿔볼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서형은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끝나면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고 답했다.
김서형은 이어 “과거 ‘아내의 유혹’에 출연했을 때 머리를 길렀더니 사람들이 가발이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머리를 기르면 가발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서형이 출연하는 ‘아무도 모른다’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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