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일 오후 4시보다 47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환자 수는 4,212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22명이며 완치된 사람은 1명 더 증가한 30명이다.
이날부터 확진환자 집계 시점이 바뀌어 매일 0시와 오후 4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를 집계해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ㆍ오후 5시) 공표한다. 1일까지는 오전 9시와 오후 4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를 집계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