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하이패션을 담은 비주얼 갑 화보를 공개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 16회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화려한 커플 메이크 오버를 선보인다.
홍쓴부부는 장난기 넘치고 귀여운 사진만 찍었던 것을 아쉬워하며, 하이패션 커플화보를 찍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요청한다. 자칫 소화하기 힘들 수 있는 하이패션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완벽한 에티튜드(?)로 쌀롱 어벤져스의 의욕을 불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스타일링에도 부끄러움 제로, 대범함 가득한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패션이 바뀌면 과감한 포즈를, 메이크업이 바뀌면 강렬한 눈빛을 쏘며 쌍둥이 같은 리액션으로 천생연분임을 증명한다고.
또한 두 사람은 섹시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하이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환호성을 자아낸다. 다양하고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스타일을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살려낸다.
그런가 하면 이소라는 이 날의 스타일링 주제인 ‘하이패션’에 관해 열정적인 강의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패션의 특징적인 포즈와 표정까지, 쌀롱 패밀리에게 느낌 살리는 법을 전수한다고. 그러나 조세호는 오묘한 포즈와 표정으로 애매한 ‘하이패션’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변신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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